2016年12月31日星期六

TAEYEON 泰妍 - 11:11



It’s 11:11
오늘이 한 칸이 채 안 남은 그런 시간
距離今天結束還有一點時間
우리 소원을 빌며 웃던 그 시간
我們笑著許願的那段時光
별 게 다 널 떠오르게 하지
這一切都讓我想起你
네 맘 끝자락처럼 차가운 바람
你的心就如在邊境吹來的冷風
창을 열면 온통 네가 불어와
只要敞開窗戶 你就吹拂而來
이 시간이 전부 지나고 나면
隨著這段時間流逝
이별이 끝나 있을까 Yeah
離別也會結束嗎 Yeah
널 다 잊었을까
能把你全都忘掉嗎

모든 게 자릴 찾아서 떠나가고
一切都返回原點 離開了
넌 내 모든 걸 갖고서 떠나도
你也帶走我的一切 離開了
내 맘은 시계 속의 두 바늘처럼
我的心就如時鐘裡的指針一樣
같은 곳을 두고 맴돌기만 해
只能留在原地徘徊著

I believe I will be over you

달력 안에 있는
在月曆上
오래 전에 약속했던 몇 월의 며칠
寫下以前約定好的幾月幾日
너에겐 다 잊혀져 있었다면
如果對你來說 這一切都要忘掉的話
내가 지워야지 뭐
我也忘掉好了
지나고 나면 별 거 아니겠지 뭐
隨著時候流逝 這些也變得毫無意義了吧

모든 게 자릴 찾아서 떠나가고
一切都返回原點 離開了
넌 내 모든 걸 갖고서 떠나도
你也帶走我的一切 離開了
내 맘은 시계 속의 두 바늘처럼
我的心就如時鐘裡的指針一樣
같은 곳을 두고 맴돌기만 해
只能留在原地徘徊著

I believe I will be over you

계절 틈에 잠시 피는 낯선 꽃처럼
如在季節轉換之間暫時綻開的花朵
하루 틈에 걸려 있는 새벽 별처럼
如在一天之間 凌晨時分掛在上空的星星
이 모든 건 언젠가는 다 지나가고 말겠지
這一切總有一天都會流逝吧

모든 게 자릴 찾아서 돌아오고
一切都返回原點 離開了
내가 아무 일 없는 듯이 웃게 되면
你也帶走我的一切 離開了
너의 이름 한 번쯤 부르는 게
我的心就如時鐘裡的指針一樣
지금처럼 아프지 않을 거야
只能留在原地徘徊著

I believe I will be over you

I believe I will be over you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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